007 스카이폴 수트간지 쩔어요 오빠ㅠㅠ
2012년 10월 28일 @메가박스 해운대
+ 007 스카이폴 주제곡
오프닝에서 완전 꽉 조여주고, 바로 다음에 몽환적인 분위기로 완전 확 풀어주는 시간이 길어서 조금 짜증났다.
인간적으로 너무 확 풀어줬어.. 제임스본드 토르소 표적 불타는거 나오기 직전까지만 했다면 덜 지루했을텐데;;
내가 자극적인 걸 좋아해서 그런가? 어쨌든 액션은 괜찮았고, 스코트랜드 풍경은 죽이고,
다니엘 오빠 수트빨은 말해 뭐해.. 완전 쩔음♥
내 친구는 다니엘 오빠가 입은 코트 갖고 싶다면서...
근데 세버린(베레니스 말로히)은 볼 때마다 자꾸 안젤리나 졸리가 생각났음.
이 언니도 치명적인 매력을 가졌지만, 개인적으론 졸리 언니가 훨씬 나은 듯.;;
세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