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빨리 친해지기 바래 프로젝트 

#7 사과쨈과 채식팬케이크


제가 여행 간 사이...

과일을 안드시는 우리 아빠님께서는 역시나!!! 집에 있던 과일을 방치해두셨어요.

아오리 사과가 너무 많이 남아 있어서, 저 혼자 깎아 먹기에는 벅찬 나머지.. 

어떻게 처리할까 생각하다가 사과쨈을 만들기로~

채식팬케익이라는건 유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만들었다는 뜻입니다잉 (*_ *♪



쓰가루(아오리) 골든데리셔스에 홍옥을 교배하여 만든 사과 품종. 우리 나라에는 아오리로 잘 알려져있다. 저장 중 껍질에 유질이 나오는 특징이 있으며 8월 하순~9월 상순경에 수확한다.

일본 아오모리 사과시험장에서 '골든데리셔스’에 ‘홍옥’을 교배하여 ‘아오리2호’로 이름 지었다가, 1975년에 ‘쓰가루’란 이름으로 최종 등록하였다. 교배 당시 라벨을 분실하여 ‘홍옥’과 교배한 것임을 알지 못하였으나, 최근 유전자분석을 통해 ‘홍옥’임이 밝혀졌다.

우리 나라에는 1973년에 도입하여 1976년에 선발하였으며 '아오리'로 더욱 잘 알려져있다. 꽃피는 시기는 5월 초이며 열매가 익는 시기는 8월 하순~9월 상순경이다. 무게는 150~300g 정도이며 형태는 원형 또는 긴 원형이다. 껍질은 엷은 붉은 빛(담홍색)이다. 속살은 황백색으로 조직이 치밀하고 과즙이 많아 맛이 매우 좋다. 저장기간은 20일 정도이고, 저장 중 열매 표면에서 유질(脂質.wax. 물에 녹지 않는 유연성을 가진 물질로, 지방과 화학적으로는 다르나 종이 위에 기름 자국을 남기는 등 성질이 비슷하다)이 나온다.

그러나 수확 전에 열매가 가지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기온이 높으면 열매 껍질의 색이 고르지 못한 단점이 있다. 또한 농민들이 7월부터 익지 않은 사과를 출하하여 소비자에게 사과의 이미지를 나쁘게 함으로써 초기 가격 형성에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출처] 쓰가루(아오리) | 두산백과




 1  안드로메다 레시피

 재료

 사과쨈

 사과, 물, 설탕

 채식팬케이크 

 통밀가루, 두유, 레몬즙(레몬주스), 베이킹파우더

 

저는 손맛(?)으로 요리를 하기 때문에 정량이 없습니다.ㅋㅋㅋ어디서 나온 자신감이지?

냄비에 잘게 썬 사과와 물을 넣고 끓입니다.



어쨌든.. 

빵집에서 파는 파이 보면, 

과일을 얇게 슬라이스로 잘라 놓은게 생각나서 저도 슬라이스로  도전!!

근데 슬라이스 했다는게 육안으로 티가 안난다는게 단점이자 장점?! 으히힝 (*_ *♪

일단 물이 한번 폴~~ 끓으면 설탕을 첨가하시면 됩니다.




400ml 라고 적혀있는 통...



그런데...... 헉아뿔싸!!!!!!

나름 조절한다고 설탕을 조금씩 조금씩 넣고 있었는데, 

이 통에 들어있던 설탕이 그냥 푹~ 다 들어가버렸어요.







하악뭐.. 쨈인데.. 좀 달면 어때? 이러면서 그냥 계속 졸였습니다.

다행히 결과물은 괜찮더라구요. 시중에 파는 쨈이나 빵보다 안달았어요... 

쨈 만드는데 설탕 엄~~청 들어가나봐요. 갑자기 밖에서 사먹기 싫어졌.......




쨈을 졸이는 사이, 달걀과 우유가 안들어간 간단한 채식팬케이크 반죽을 만들었어요.

아마...... 밀가루 200g에 두유 100ml, 레몬주스(레몬즙) 1ts, 베이킹파우더 4g 정도 넣으시면 얼추 맞을거 같아요.

+

통밀을 사용하고, 검은콩두유를 넣어서 색깔이 시커멓습니다.




아..... 근데......... 또............

팬케익을 다 태워버렸네요? 빈대떡같애.....

우하하






 2  완성샷

취향에 맞게 생크림을 첨가하셔서 드셔도 되요.

집에 생크림이 안보여서 저는 요거트를 부어 먹었어요.


이게 보기엔 맛없어 보여도, 맛있었어요.

엄마빠 모두 맛있게 드셨어요. 

정말이예요.

진짠데...


  1. BlogIcon 작가 남시언 2012.08.31 08:24 신고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는데요 제 눈엔 ? +_+!!

  2. BlogIcon 핀☆ 2012.08.31 08:36 신고

    으엑................. 음식은 눈으로도 먹는 거에요. 점점 발전하는 춥춥님이 되시길 빕니다... 진심으로요... 아버지를 위해....

  3. BlogIcon 컴터맨 2012.08.31 08:45 신고

    손맛 드립에 국밥집의 할매같은 포스가 느껴졌지만, 설탕을 쏟아 붓고 난 장면에서, 손맛보다는 계량 스푼을 애용하시라고 말하고 싶어 죽겠어요 ㅋㅋㅋ

  4. BlogIcon 롤패 2012.08.31 12:51 신고

    보기에는 그렇지만 맛은 좋아 보입니다. ^^*
    ㅎㅎ 저도 시식할 기회가 생길까요?

    • BlogIcon 엉뚱한 춥파춥스 2012.08.31 13:18 신고

      으힠ㅋㅋㅋㅋㅋㅋㅋㅋ 시식ㅋㅋㅋㅋ
      마눌님께 해달라고 한번 해보세요 ㅋㅋ
      저도 햇으니;; 어렵지 않아요~ㅋㅋㅋ

  5. BlogIcon 좀좀이 2012.08.31 17:19 신고

    투박한 게 부담없이 먹어도 될 거 같은데요? ㅋㅋ 사과잼 발라 먹는 빈대떡이라...ㅋㅋㅋㅋㅋ

  6. BlogIcon RAZYNO 2012.09.01 13:32 신고

    점심식사전에 보니까 참 배고프네요...ㅋ 부모님 위해서 요리도 하시고.. 부모님이 뿌듯해하실 거 같아요!

  7. BlogIcon Heavenly Heaven 2012.10.17 11:15 신고

    제목을 수정하셔야할 듯 보여요. 춥춥님표 사랑의 부침개. ^^

【개인적인 이야기】에 있는 내용은 

진짜 100% 리얼

사적인 경험담입니다.

어디 불펌해 가시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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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소세지 야채 볶음

꺅승부차기로 승리해서 영국을 꺾고 대한민국이 올림픽사상 처음으로 4강 진출한거 다들 아시죠?

몇시간 뒤... 8월 8일 수요일 3시 45분에 브라질과 준결승전이 시작됩니다.

일찍 자는 버릇이 있는데, 준결승전 보려고 기다리려니까 배가 점점 출출해지네요.배고파

아빠가 애기입맛이라 천하장사, 진주햄 이런 소세지 종류를 좋아하세요. 

그래서 냉장고에 항상 소세지가...OTL

아빠한테 야채와 채소를 한 입이라도 더 먹이려고(?) 

소세지 야채볶음을 방금 만들었습니다.

엄마랑 저랑 버섯이랑 브로콜리를 좋아하고, 저는 케이퍼도 좋아해서 수제소세지와 버섯, 브로콜리, 케이퍼를 함께 넣고 간장 소스를 만들어서 불에 한번 촥~~ 볶아줬어요. 

소세지는 염분+몸에 안좋은 화학물(?)을 제거하기 위해서 물에 넣어서 팔팔 끓여줬습니다.

야채·채소는 각자 취향에 맞게 넣으시면 됩니다. 


소세지 야채볶음 완성♥뿌잉


  1. BlogIcon 핀☆ 2012.08.07 23:03 신고

    아버지께서 딸을 참 잘 두셨네요^^

  2. BlogIcon 슬림헬스 2012.08.22 21:19 신고

    이래서 딸 있는 집이 부럽다고 하는구나....
    우리집은 삭막하디 삭막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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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포도오이스무디


아빠가 편식 안하시는 거 같으면서

은근 편식하시거든요. (저도 그렇지만)

특히 과일을 잘 안드시는데, 

깎아 놓으면 안먹고, 입에 넣어줘야 먹어요.ㅋㅋㅋ



그래서 준비한 포도오이스무디!!!!!

물을 일체 넣지 않고, 만들었어요.

오이는 나트륨 배출에도 좋고, 갈증해소에도 좋고,

포도는 포도당을 바로 공급해주니까 푹푹 찌는 여름날 에너지 보충할 때 먹어주면 좋답니다~~

간식으로 얼음 동동 띄운 미숫가루도 좋지만, 포도오이스무디도 짱이예요.

그리고 믹서기에 재료를 넣고 휘리릭 갈아주기만 하면 되니까 엄청 쉬워요!!!


씨 없는 거봉오이아사이 슈퍼 베리 골드 농축액











요거는 버전오이 + 씨 없는 거봉버전2 오이 + 아사이베리농축액이 있어요.

농축액보다는 진짜 과일로 하는게 더 맛있었어요. 더 달달하구~


오이 + 씨 없는 거봉


오이 + 아사이베리 농축액




  1. BlogIcon 핀☆ 2012.07.31 09:13 신고

    전 과일흡수기에요. 근데 많이 못먹어요. 과일의 수분때문에 금세 배가 불러서...;; 정말 먹고 싶을땐 설사로 고생할거 감수하면서 막 쳐넣음 ㅋㅋ

  2. BlogIcon 너굴천하 2012.07.31 10:34 신고

    나도 저런 딸이 있었으면 좋겠당...ㅎㅎㅎ

  3. BlogIcon RAZYNO 2012.07.31 11:33 신고

    이렇게 더운 날 집에서 해먹은 시원~하겠네요~

  4. BlogIcon 컴터맨 2012.07.31 11:36 신고

    한입만 ㅡㅠㅡ;;;

    • BlogIcon 엉뚱한 춥파춥스 2012.07.31 13:16 신고

      히히~~~ 드리고 싶지만;; 멀잖아유~~~ㅋㅋ
      컴터님 마눌님께 부탁해보세용 ^ㅡ^
      이거 간단해서 해주실거예용ㅎㅎㅎ

  5. BlogIcon Jay7 2012.07.31 19:44 신고

    나도 나중에 춥파춥스님같은 딸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6. BlogIcon Heavenly Heaven 2012.08.01 01:14 신고

    나도 저런 여친이 있었으면 좋겠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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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토마토카레

아빠가 제가 요리해준다고 엄청 자랑하고 다니시나봐요공주님

이제 그만둘 수가 없는 상황..




뜨거운 관심은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해야된다니까..

제가 죽을 때까지(?) 요리해드려야겠어요.

하악



오늘의 요리는 제가 좋아하는 카레토마토!!!!

채소인 토마토 동맥경화간경화에 좋답니다. 토마토 드실때 설탕 뿌려드시면 비타민B가 손실되요~~



밖에 사먹는 음식은 아무래도 조미료를 많이 쓰니까 건강에 좋지 못해요~

집에서는 최대한 고기섭취도 줄이고, 야채와 채소를 듬뿍 먹어야 건강하답니다.

그 이유는 여자는 왜 남자보다 오래 살까?를 참고하세요.







  
 

 토마토(토마토/방울토마토/대추토마토), 각종 야채, 카레(고체/가루)

  
  

 토마토에 칼집을 내서 냄비넣고 끓입니다.

 토마토즙이 자작하게 나오면, 야채와 카레를 넣고 휘적휘적하면 끝!


 



방울토마토랑 대추토마토랑 섞어서 썼어요. 좀 더 길쭉하고 큰 아이가 대추토마토예요.

먹기에 간편해서 방울토마토를 선호하는 편인데, 마트에 가니까 대추토마토도 팔더라구요.

대추토마토는 식감이 더 아삭아삭해서 좋아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일본 바몬드 카레 가장 매운맛이예요.

시중에 파는 카레보다 더 진하고 걸쭉하고, 한블럭당 1인분이라서 양 조절할 때 간편해요.






토마토를 대충 썰어서 코코넛오일을 듬뿍 넣고 냄비에 끓이는 중~~



토마토 육즙이 자작하게 나오자마자 

각종 야채와 카레를 넣고 휘적 휘적하면

맛있는 토마토카레 완성!!!

꺅촙촙촙 마이쪄영♥ 

토마토케찹 넣은 것처럼 달콤해서 애기들두 잘 먹을 거 같아요.

밥이랑 같이 안먹구 카레만 퍼먹어도 괜찮을만큼 맛이 완전 짱!!!대박

고기는 전혀 넣지 않아서, 단백질 보충을 위해 달걀후라이 하나 쓰윽~~

(저는 카레 먹을 때, 달걀 후라이를 꼭 함께 먹어요)


완전 인기폭발이었답니당!!

보고있나감자전 실패를 진짜 만회했어욧~~




  1. BlogIcon 찡☆ 2012.07.28 09:28 신고

    맛있겠다. 요건 이전 것들보다 본격적인 요리 같네요. 대추토마토라고 부르는군요. 저 완전 좋아하는데 ㅋㅋ 토마토에 설탕을 치면 비타민을 손실시킬뿐 아니라 맛도 그닥이에요. 사람들은 설탕을 치면 달거라고 생각하는데, 착각이죠. 토마토에 묻은 설탕이 단 거구, 그 단맛이 토마토에 스며들진 않죠. 오히려 단맛때문에 토마토의 신맛이 더 부각되요. 그건 그냥 토마토 한입 물고, 설탕 한번 찍어먹는 꼴이에요. 본래의 맛을 즐기는게 진정한 맛을 느끼는 법!

    • BlogIcon 엉뚱한 춥파춥스 2012.07.28 23:02 신고

      저도 자연 그대로의 맛을 좋아해요 ㅋㅋ
      카레를 좋아해서 자취할때 자주 해먹어서 그런지 이건 잘해요(?)
      푸하하하~~~~
      그리고 색깔이 강렬하고, 일품요리라서 본격적인 요리처럼 보일지도..? ㅎㅎ 사실 별거 아닌뎅;

    • BlogIcon 핀☆ 2012.07.28 23:40 신고

      왜 별게 아니에요? 춥춥님의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들어갔잖아요^^

    • BlogIcon 엉뚱한 춥파춥스 2012.07.28 23:55 신고

      흐하하하~~ 그건그래용♥♥♥
      이거 진짜 맛있는데 =_=ㅋㅋㅋ

    • BlogIcon 핀☆ 2012.07.29 00:10 신고

      정말 그렇게 보여요. 제가 좋아하는 타입의 음식으로 보이기도 하고. 뭐 먹는거라면 웬만하면 안가리고 다 좋아하지만요 ㅎㅎ

  2. BlogIcon Heavenly Heaven 2012.10.17 11:22 신고

    냄비가 세숫대야같은 느낌이 드네요. 멋지군요. ㅎ

【개인적인 이야기】에 있는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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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볶음밥과 오뎅탕


#1 사랑의 오뎅볶음

#2 이건 부침개도 아니고 오코노미야끼도 아니야




저번에 감자전의 실패로 너무 어려운걸 도전했나 생각도 들고, 

요리에 대한 자신감이 급격히 하락해서 제일 쉬운 단계로 내려갔습니다.

볶음밥과 오뎅탕 정도는 할 줄 알잖아요. 아닌가? 

ㅋㅋㅋ


어쨌든 실패율이 적은 걸로 도전했어요.

비가 후두둑 후두둑 태풍 지나가던 날, 갑자기 오뎅 국물이 드시고 싶다 하셔서 급히 만드는 바람에 

결과물만 살짝 공개합니다.












달걀 후라이는 반숙을 좋아하는데, 너무 익혀버렸어요...

오뎅탕은 제가 좋아하는 다시마를 듬뿍 넣어서 국물을 진~~~하게 만들어줬구요.

이번엔 완전 성공궁디팡팡


  1. BlogIcon 찡☆ 2012.07.24 08:02 신고

    아유.. 맛있겠다~ 아버지가 부럽네요. 세상에 이런 딸이 또 어딨음? 본래 잘하는 자식들은 많아도, 어색한 사이를 친밀하게 만들려고 노력하는 자식들은 잘 없어요. 기특하고 사랑스러운 춥춥님

    • BlogIcon 엉뚱한 춥파춥스 2012.07.24 08:05 신고

      아유~~ 찡님!! ^///^ 부끄럽게시리 ㅋㅋㅋ
      본래 잘하는 자식들이 많군요ㅎㅎㅎ 분발해야겠어용 킥킥

  2. BlogIcon 서지스윈 2012.07.24 11:49 신고

    사진을 보는것 만으로도 침이 넘어가는군요.
    오뎅탕이 특히 맛있었을것 같습니다.
    아버지께서 많이 기뻐하셨을것 같군요.
    이것으로 아빠랑 빨리 친해지기 프로젝트는 대성공! 이군요. ^^

    • BlogIcon 엉뚱한 춥파춥스 2012.07.24 12:31 신고

      아빠랑 대화하고 전화하는게 예전보다 빈도수가 많아졌어요 ^ㅡ^
      이 정도면 성공인거 같아요 ㅎㅎㅎ 그래두 더 노력해야죠~~♥

【개인적인 이야기】에 있는 내용은 

진짜 100% 리얼

사적인 경험담입니다.

어디 불펌해 가시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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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건 부침개도 아니고 

오코노미야끼도 아니야





아빠가 엄청 좋아하시는 걸 보고 또 뭐해드리지? 하다가...

냉장고에 감자랑 채소가 있는 걸 발견!!!!

그래, 오늘은 네 놈으로






   
 

 감자, 당근, 양파 등 각종 야채 잘게 썬 것, 계란, 

 부침가루 혹은 밀가루, 소금

   

 

 계란을 휘휘 저어서 재료를 몽땅 넣고 쉐끼쉐끼

 소금으로 살짝 간을 맞추고, 팬에 구우면 끝

  




응?

어느게 굽기 Before/After인지 구분이 안됨




실패요인
 1  얇게 펴발랐어야 하는데
나의 과욕으로 오코노미야끼같이 엄청 두껍게 했음.

요리사처럼 팬을 휙 돌리면 
반대로 촥~ 뒤집힐 줄 알았는데
 2  난 요리사가 아니었다는게 함정






그래도 아빠는 맛있게 드셨다는 훈훈한 이야기
다음엔 더 맛있게 해드릴게요









  1. BlogIcon 찡☆ 2012.07.20 07:42 신고

    그래도 맛있게 드셨으니 기분 좋으시겠어요.
    근데 저 응? 하는 여자 움짤 알아요.ㅋㅋㅋ 시트콤인지, 콩트인지는 모르겠는데, 저 여자가 자기 성차별 받았다면서 직장에다 억지부리는 거였는데 미친듯이 웃겼던 기억이 ㅋㅋ

    • BlogIcon 엉뚱한 춥파춥스 2012.07.20 08:03 신고

      다됐다고 말하면서도 미안했다능;;; 제 손이 부끄러웠어요 ㅜㅜㅋㅋㅋㅋㅋㅋㅋ 그 시트콤 디게 웃기죠 ㅋㅋㅋㅋ움짤두 대박ㅋㅋㅋ

  2. BlogIcon 작가 남시언 2012.07.20 08:30 신고

    맛잇게 드셧다니 다행이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뭔가 맛 있게 보이는데...+_+

    • BlogIcon 엉뚱한 춥파춥스 2012.07.20 08:32 신고

      제가 한 요리는 해탈하시면(?) 맛은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짠만 단맛 요런거.. 킥킥♪

    • BlogIcon 작가 남시언 2012.07.20 08:38 신고

      짠맛 단맛 매운거 시큼한거 강한맛...좋아하는 저로서는 안성맞춤인듯 ㅋㅋㅋ

    • BlogIcon 엉뚱한 춥파춥스 2012.07.20 08:42 신고

      안성맞춤♥
      조미료는 안쓰는 나름의 철칙?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더 맛이 없을수도~~~푸하핫

  3. BlogIcon 너굴천하 2012.07.20 10:01 신고

    감자를 그냥 갈으셨더라면...ㅎㅎㅎ
    아니면 더 얇게 하시던가 ... 후라이펜에서 상당히 오래 있었어야 했을것 같아요...
    요즘같은 더운날에..고생하셨네요...
    그래도 아버지께서 맛있게 드셨다니.... 뿌듯하셨겠어요...

    • BlogIcon 엉뚱한 춥파춥스 2012.07.20 10:05 신고

      저번에 청량고추의 습격 트라우마 때문에
      엄마가 감자볶음 하려고 썰어놓으신거 그냥 해버려서 ㅋㅋㅋㅋㅋ
      한방에 많이 먹으려고 너무 너무 두껍게 해버렸어요ㅜㅜㅋㅋㅋ

  4. BlogIcon 롤패 2012.07.20 10:04 신고

    하하, 아버님의 심정이 딱 저렇...
    사랑의 미소로....ㅋㅋㅋ

  5. BlogIcon Jay7 2012.07.20 14:28 신고

    ㅋㅋㅋㅋㅋ 전 요리엔 소질이 없어서....
    짜파게티는 진짜 잘끓이는데....

    • BlogIcon 엉뚱한 춥파춥스 2012.07.20 16:13 신고

      지금 이 요리를 보고 소질이 없다고 말씀하신다면 ㅋㅋㅋㅋㅋㅋ
      저도 별루 잘하는게 아니라서 말이죠;;
      저두 라면류 담당입니당ㅎㅎㅎ
      엄마가 제가 만든 라면이랑 짜파게티가 제일 맛있다공♥

【개인적인 이야기】에 있는 내용은 

진짜 100% 리얼

사적인 경험담입니다.

어디 불펌해 가시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

아빠랑 빨리 친해지길 바래 프로젝트 

#1 사랑의 오뎅볶음





뜨거운 관심을 아빠한테 어떻게 보여주나 생각을 하다가

사람이 상대방에 대한 경계심을 가장 느슨하게 할 때가 같이 밥을 먹을 때라고 해서 

비즈니스하시는 분들도 간단한 식사를 하시면서 얘기들 나누시잖아요..

밥먹자

저희 아빠는 아침은 원래 안드시고,

점심·저녁은 거의 밖에서 해결하셔서 어떻게하지?

생각을 하다가..

일단 아빠가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 드리자로 결정. 꽝꽝!!

근데 제가 요리를..........................소심


  

 

아빠는 뭐든 다 잘드시는 편이지만, 
청량고추 팍팍 넣은제일 얇은 부산어묵으로 한 
오뎅볶음을 좋아하세요♥

 
  

어묵 1봉지, 청량고추 1봉지, 마늘 1봉지,
고춧가루, 고추장, 올리고당, 간장

  

 1  먹기 좋게 어묵, 청량고추, 마늘을 촵촵 썰어요.

 2  오목한 팬에 재료를 몽땅 넣고 휙휙 저으면 끝!








완성샷




오뎅볶음 만들고 

밥통에 도 짓고

아빠한테 폰으로 사진 찍어서 카톡보냈어요.

아빠, 오뎅볶음이랑 밥 해놨어~

집에와서 밥먹엉!!

뿌잉

이랬더니 평소보다 엄청 일찍 오셨어요.




매콤하게 맛있는 냄새가 나네? 

말하시면서 싱글벙글

앗싸


아빠가 맛있게 잘 볶았다구

밥 두그릇 드셨어요♥

꺅


  1. BlogIcon sunnie 2012.07.18 07:58 신고

    우왕 춥스님은 효녀!
    저도 오뎅볶음좋아하는데 군침이 마구마구 ;-D
    밥을 두그릇이나 비우신 아빠맘 이해가 엄청 되고말구요!

    저도 오늘은 아빠한테 뿌잉뿌잉좀해야겠어요 *-_-*
    손에 불이 안나는걸로 ㅎㅎㅎㅎㅎㅎ

    • BlogIcon 엉뚱한 춥파춥스 2012.07.18 08:00 신고

      흐하하~~ 효녀라니.. 고맙습니당^ㅡ^♥
      제가 해서 이런말 하는게 아니지만 ㅋㅋㅋㅋ
      이게 청량고추가 팍팍 들어가서 매콤하니 마이쪄영~~ㅋㅋ
      손에 불나서 밤에 고생 좀 했어요 흑흑ㅜㅜㅋㅋㅋ

  2. BlogIcon 스마일 엘리 2012.07.18 08:55 신고

    아침부터 오뎅 사진 봤더니 ㅠ. ㅠ 배 고파요. 오뎅도 없는데;;;; 이 일을 어쩐다??? 전 먹고 싶은거 못 먹으면 기분이 나빠지거든요.

    • BlogIcon 엉뚱한 춥파춥스 2012.07.18 08:56 신고

      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쩌죠 ㄱ-
      심기를 불편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ㅜㅜㅋㅋㅋㅋㅋ
      오뎅은 얼마 안하니까 얼른 마트로 달려가세욧ㅎㅎㅎ

    • BlogIcon 스마일 엘리 2012.07.18 12:04 신고

      마트로 달려가도 한국의 맛있는 오뎅은 안판다는거!! 전 한국이 아니잖아요 ㅠ.ㅠ

    • BlogIcon 엉뚱한 춥파춥스 2012.07.18 19:05 신고

      아....ㄱ-
      제가 외국을 안나가봐서;;;;
      마트엔 다 오뎅을 파는줄 알았어요ㅜㅜㅜㅜ
      완전 죄송해요ㅜㅜㅜㅜㅜㅜㅜㅜ
      제가 오뎅을 사랑의 텔레파시로 쏴드릴게요(?)
      맛있게 드세용♥

  3. BlogIcon 찡☆ 2012.07.18 09:00 신고

    와... 오늘 아버지께서 출근하셔서 주위 분들에게 자랑하시겠네요~ 이렇게 이쁜 따님을 두셨다니. 인생 성공하셨어요!

    • BlogIcon 엉뚱한 춥파춥스 2012.07.18 09:04 신고

      실은 이거 몇일 전에 해드린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거 하나 해드렸는데, 지금 아빠가 무한사랑을 듬뿍 주고 계신다능♥
      오늘은 초복이니까 둘이 같이 삼계탕 먹으러 가자구 약속까지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BlogIcon 찡☆ 2012.07.18 09:07 신고

      정말 훈훈한 부녀사이네요^^

    • BlogIcon 엉뚱한 춥파춥스 2012.07.18 09:08 신고

      ㅋㅋㅋ그래도 아직은 제가 초큼 어색(?)한거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노력 더 하려구영 ㅋㅋㅋㅋ

    • BlogIcon 찡☆ 2012.07.18 09:17 신고

      그점이 더 사랑스러운거 같아요. 원래 애교부리던 사람보다 조금 어색하지만 노력하는 사람이 더 귀여운 법이죠^^

    • BlogIcon 엉뚱한 춥파춥스 2012.07.18 09:18 신고

      찡님께서 좋게봐주시니 고마울따름이예요♥ㅎㅎㅎ

  4. BlogIcon 너굴천하 2012.07.18 09:24 신고

    밥을 먹고 왔는데도...이 사진을 보니 군침이 도네요...ㅎㅎ
    아버지께서 엄청 좋아하셨겠어요..ㅎㅎㅎ

    • BlogIcon 엉뚱한 춥파춥스 2012.07.18 09:34 신고

      흐하핫♪
      너굴천하님두 조만간 오뎅볶음을 해먹으실듯?ㅋㅋㅋ
      완전 좋아하셔서 제가 초큼 부끄부끄해졌다능 ;;
      평소에 좀 해드릴걸 하구ㅜㅜ

  5. BlogIcon RAZYNO 2012.07.18 09:37 신고

    침이 꼴딱꼴딱 삼켜지네요...ㅎㅎㅎ 맛나 보이네요 ㅎㅎㅎ

    • BlogIcon 엉뚱한 춥파춥스 2012.07.18 09:44 신고

      히힛♪ 오뎅볶음 처음 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다행이었어용♥ 지금은 벌써 다먹었네요; 은근 많이 했는뎅 ㅋㅋㅋㅋ

  6. BlogIcon 롤패 2012.07.18 10:06 신고

    ㅋㅋㅋ 우짜쓸까용~
    조물조물해서 손에서 청량고추가 자라나면....;;;
    매일 매콤하시겠어요. ^^;

    어쨌거나 백점 따님이 되셨군요. 아빠가 너무 좋아하셨을 거 같습니다. ^^*

    • BlogIcon 엉뚱한 춥파춥스 2012.07.18 10:08 신고

      손에 불난거 식힌다고 고생 좀했어요ㅜㅜㅋㅋㅋㅋ
      물에 담궜다가 알로에 발랐다가 무한반복*_*
      그래두 마음만은 뿌듯했다능♥

  7. BlogIcon Jay7 2012.07.18 21:22 신고

    효녀시군요 ^^

    저는 어무니랑 친해지길바래 프로젝트가 필요한데... 흠 ㅎㅎ

    • BlogIcon 엉뚱한 춥파춥스 2012.07.19 07:04 신고

      그동안 불효녀(?)였다능 ㅋㅋㅋㅋ 그래서 효녀가 되려고 노력중이예요^ㅡ^
      어무이랑 친해지길바래 프로젝트는... 음...
      같이 쇼핑가기? 장보기? 말동무해드리기? 요리할 때 옆에서 얼쩡거리기?
      "이야~ 엄마는 어떻게 이렇게 맛있는걸 만드셔? 비결이 뭐야?" "난 엄마가 해준게 제일맛있더라" "엄마닮은 색시한테 장가가야겠다" 이런 멘트를 날리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들이 그렇게 해주면 엄청 좋아하실듯?
      저는 엄마랑은 친구보다 더 친해서;;;ㅋㅋㅋ

  8. BlogIcon 알송달송IT세상 2012.07.18 21:44

    으하하...이거 대포한잔감 인데요 ...홀짝홀짝 ~ 캬~
    방금 한잔 걸쳐서 다행입니다 ㅎㅎ

    • BlogIcon 엉뚱한 춥파춥스 2012.07.18 21:52 신고

      앗 ㅋㅋㅋㅋ 그래요?
      근데 이거랑 한잔하시면 너무 매워서 속버리시진 않을까 걱정되네요;;ㅋㅋㅋㅋㅋ

  9. BlogIcon 승화 2012.07.18 22:23 신고

    아. 어묵볶음 정말 맛있게 보이네요.
    저도 저렇게 재료 다 때려 붓고 쉭쉭 젓기만 했는데...

    이게 좀 반짝반짝 해보여야지 맛있어 보이고, 맛도 좋은데
    반찬 단거 싫어해서 꿀을 쪼끔만 넣었더니 맛이 별로 없드라고요 ㅠㅠ

    • BlogIcon 엉뚱한 춥파춥스 2012.07.18 22:29 신고

      저두 달달한건 별루라서 ㅎㅎ
      올리고당 사용했는데, 일반 설탕이나 물엿보다는 올리고당이 식이섬유가 더 많다고 해서요~~~
      물엿넣으면 너무 찐득찐득한 느낌이지만, 이건 꽤 괜찮더라구요^ㅡ^
      그리구 이 아이의 키포인트는 매콤함이라서 ㅋㅋㅋㅋ
      다음에 청량고추 팍팍 넣구 해보세용♥

    • BlogIcon 엉뚱한 춥파춥스 2012.07.18 22:30 신고

      아!! 자연의 달콤함으로 양파를 넣으면 어떨까요?ㅎㅎㅎㅎ
      근데 저는 요리는 문외한이라는거 ㄱ-

    • BlogIcon 승화 2012.07.18 22:33 신고

      청량고추도 팍팍 넣고, 양파도 팍팍 넣었답니다 ㅠ
      아.. 역시 음식은 손맛인가봐요... OTL

    • BlogIcon 엉뚱한 춥파춥스 2012.07.18 22:35 신고

      헉... 손맛.....미천한 제 손이라도 좀 빌려드릴까요?ㅜㅜㅋㅋㅋ
      음.....왜그렇지? 왜그럴까요?ㄱ-
      저는 엄마가 레시피를 말해줬는데 정작 할 때 까먹어서 그냥 다 한꺼번에 넣고 휘적휘적하다가 적당한거 같아서(?) 불꺼버렸다능;;;; 진짜 안드로메다 레시핀데ㅋㅋㅋㅋㅋ
      마늘은 넣으셨어요? ;;; 흠....
      저는 고춧가루랑 고추장을 섞어 썼는데...
      간은 간장 살짝!!

  10. BlogIcon 찡☆ 2012.07.19 11:34 신고

    어제 아버지와 삼계탕 맛있게 드셨나요?^^

    • BlogIcon 엉뚱한 춥파춥스 2012.07.19 12:22 신고

      삼계탕뿐만 아니라 더 많은 걸 먹었다능ㅋㅋㅋㅋㅋㅋ
      비가 오고 천둥이 쳐서 무서웠지만 가족들이랑 좋은 시간 보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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